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구글 컨퍼런스
- 스즈메의 문단속
- 2023 구글 클라우드
- 2023 게이밍 인 구글 클라우드
- 스포일러 주의
- 1일차
- 주식
- 2023 Gaming
- 리팩터링
- 112일선
- 이득우의 언리얼 프로그래밍1
- 448일선
- unity
- 주식단테
- 전주비빔 라이스 버거
- 리팩터링 4장
- GenAI
- 언리얼5
- 공부
- shader
- 작계훈련
- JavaScript
- 2023 게이밍
- URP
- 이득우의 언리얼 프로그래밍 1
- 상계9동
- 224일선
- 언리얼 5
- 산토리 하이볼
- 리팩터링 3장
- Today
- Total
개발 이야기 안하는 개발자
이탈리아 여행8 본문
자자~ 이제 다음날이 서울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오늘 여자친구님은 서울 돌아갑니다~
그래서 마지막 여행지로 로마로 돌아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아침 일찍 로마로 출발합니다!
숙소 사진을 너무 오랜만에 찍은거 같아요.
흠...사실 뭐 딱히 특별한건 없었습니다. 혼자 자는데 침대가 2개였습니당 ㅎㅎ
스페인 계단으로 온다길래 일찍와서 기다렸습니다.
감회가 새로웠는데, 처음에 로마에 돌아다녔었잖아요?
이게 한번 더 오니까 익숙하더라구요. 아는 동네와서 반가웠던 ㅋㅋㅋㅋㅋㅋ
여기 스페인 계단은 처음오는데, 비슷한 거리에 있길래 지하철 잘 타고 왔습니다ㅎㅎ
여자친구와 만났습니다!
밥먹으러 어디 가지 하고 돌아댕기다가 들어간 어떤 식당입니다!
하나는 크림이고, 하나는 토마토 뇨끼입니다!
스테이크와 고구마 튀김입니다
식당은 이름이 잘 기억안나는데, 스텝이 기억에 나요 ㅋㅋㅋㅋㅋ
스텝분이 그 영화 인턴에 나오는 할아버지 인턴 계시잖아요? 그분이랑 진짜 똑같이 생겼었습니다.
그분이 저에게 엄청 친하게 아니 음식은 괜찮아요? 이러고
여자친구분이 이쁘시네~ 이러고 ㅋㅋㅋㅋㅋ
어깨동무하고 막 엄청 그 뭐라하지 친근하게? 대해주셨습니다 ㅎㅎ
아따 덥다 하면서 돌아댕겼습니다 ㅎㅎ
제가 아말피에서 먹었던 레몬 샤베트가 맛있다고 엄청 자랑했거든요.
근데 로마에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끌고가서 사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끌려갔습니다
여기가 더 많이 얹어주더라구요?
맛은 뭐 비슷했습니다.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ㅎㅎ
근데 진짜 레몬 다 파내고 여기에 샤베트 담아주는게 진짜 감성있지않나요?
이거 너무 이쁜거 같아요 정말.
스페인 계단 근처에 백화점이 있다길래 들어갔습니다.
근데 진짜 충격적이였던게 백화점 입구인지 몰랐어요. 그냥 아무 건물처럼 생겼어요. 정말.
근데 들어갔는데 안에 에스컬레이터 있고. 너무 신기했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백화점인지 모르겠어요.
말피라는 술을 샀는데, 이게 이탈리아 위스키? 였습니다.
(한국에 백화점에도 같은 제품 팝니다 ㅎㅎ..)
이렇게 4개 세트는 여자친구가 샀고, 저는 레모네맛으로 750ml 인가? 하나 샀습니다.
정확하게는 여자친구가 사줫습니다!
고맙다면서 사줬네요..여자친구가 천사입니다 ㅎㅎ..
이건 제가 친구들이랑 캠핑가서 먹었습니다.
근데 이제 보통 레몬이면...하이볼에 타먹는 정도로 향 첨가 정도잖아요?
제가 친구들이랑 먹었던 이거는 향이정말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41도 이긴해서 쓴 맛이 있긴한데, 그 술 다 마시고 크으 할때 술 향이 올라오잖아요?
레몬향이 더 쌔기 때문에 그 알코올 향이 덜 올라오는 느낌이였습니다.
진짜 맛있었어요. 이 말피는.
한국에서도 파는데 아마 맛은 같은 맛이겠죠?
가격은 한국이 만원 정도 비싸긴 합니당
이렇게 돌아댕기다가 여자친구는 이제 공항으로 떠납니다. 저는 로마에 있다가 내일 출국이구요.
여자친구 바래다 주고 이탈리아 첫날 왔던 그 대형마트에 왔습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계속 다니면 저 팔리니? 라는 레몬 향 술을 어딜가도 팔아요.
이거 꼭 사야 하는구나. 하고 샀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것들은 이제 한국으로 가져갈 것들입니다!
아 술 4병이상 괜찮나 하시는 분들은 다음 포스터를 봐주세요
왼쪽에 콜라랑 코젤은 지금 먹을 예정입니다
포장해왔습니다~
https://maps.app.goo.gl/ayNyD5eqXJ1kLLzE6
여기서 포장하기 전에 바에 앉아서 맥주 2잔정도 먹고 왔습니다.
이때는 몰랐는데, 저 하얀 크림 파스타가 크림파스타가 아니고 로마 전통 파스타였더라구요.
그래서 먹으면서 어..? 크림파스타가 아니네? 맛있다 이랬거든요
계란이 들어가는 로마 파스타였습니다.
아주 독특하고 맛있더라구요. 부드러운데, 크림파스타는 아닌? 맛있었어요.
'리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초 여행 3박4일 (2) | 2024.12.29 |
---|---|
이탈리아 여행9 (완) (0) | 2024.12.12 |
이탈리아 여행7 (0) | 2024.12.12 |
이탈리아 여행6 (0) | 2024.12.10 |
이탈리아 여행5 (2) | 2024.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