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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뷰 (15)
개발 이야기 안하는 개발자
자자~ 오늘은 나폴리 가는날입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분도 나폴리를 가기 때문에! 아마 오늘도 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 어제 마트에서 산 과일입니다! 근데 ㅋㅋㅋㅋㅋㅋ 상했더라구요...냉장고가 없다보니....금방 쉬네요...까비! 아침은 굶자! 그 여자친구 지인분이 스타벅스의 컵을 모으신다구 하시더라구요. 도시별로 다른 스타벅스 시그니처 컵이 있죠? 그래서 여유있게 딱 사서 기차를 타러 갔습니다. 스타벅스 직원분이 Kim? 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에? 이러니까 Kim? 이러곸ㅋㅋㅋㅋㅋ아 Choi! 이러니까 직원분이 역시 한국분일줄 알았다고 웃으시더라구요 ㅋㅋㅋ컵에 Choi 적어주셨습니다 하하 바로 기차역으로 왔습니다.근데 진짜 사람이 너무너무 많은거예요이게 뭐지?와 피렌체는..
와 이걸 이제서야 쓰네. 큰일났다. 다 까먹었다 ㅋㅋㅋㅋㅋㅋ자자 빨리빨리 해보자고 원래 이 여행은 여자친구와의 여행이였습니다 ㅎㅎ정확하게는 여자친구는 외부에서 연수같은걸로 보내주는 이탈리아 교육 뭐 관광? 그런거였습니다. 이탈리아에는 최초의 대학교가 피렌체에 있는걸로 유명하잖아요?https://namu.wiki/w/%ED%94%BC%EB%A0%8C%EC%B2%B4%20%EB%8C%80%ED%95%99%EA%B5%90 피렌체 대학교파일:UNIFI.png 피렌체 대학교 소개 영상 피렌체 대학교( Università degli Studi di Finamu.wiki 그래서 교육에 관련된 행사에서는 이탈리아 연수가 좀 연관이 있나 보더라구요. 여자친구는 이 연수에 가기로 됐고, 저는 사실 이 경로를 따라다니면서같..
좋아좋아 미루고 미루던 일기 다시 써보자~ 어제 사놓고 안먹은 요거트 먹으면서~오늘은 베네치아 당일치기 여행을 할 것입니다! 근데 이 요거트는 맛이 한국에서 먹는 그 맛과 완벽하게 동일합니다!특별할줄 알았는데 서운 ㅋ 진짜 너무 더웠습니다.일단 긔긔 역에서 딱 나오면 정면에 성당 딱 하고 보입니다.배들 지나다니고 물 찰랑거리는데 제가 베니스 이제 딱 처음 보면서 느낀건 엄청난 이질감이였어요. 그 뭐랄까...베니스가 전쟁을 피해 바다위에 인위적으로 지은 도시라는건 알고 있었거든요?근데 이걸 내 눈으로 보니까 엄청 이상했습니다.물 위에 건물들이 서있는데 엄청 이질적이였어요 근데 그러면서 뭔가 신비로웠습니다.진짜...해리포터가 있다면 왠지 여기에도 마법을 부렸을거다 같은 느낌? 이게 된다고? 이런느낌 성..
3일차 가보자~3일차는 로마에서 피렌체로 가는 날이다 기차는 여행계획짜면서 오미오에서 미리 다 예약했지숙소는 다 중앙역 근처여서 무리없이 나왔다. 에어컨없는 숙소.빨리 나갈래밖이 더 더워 말이되나 이탈리아 왔는데 브랙패스트 먹어 봐야지이게 그 유럽식 아침인가... 솔직히 다 아는 맛이였다. 빵은 좀더 고소하고?음료수는 좀더 오렌지 과일향이 더 진하고?커피는 좀더 고소하며 향이 더진했다. 아는 맛인데...맛있었당 ㅋㅋㅋ어제 배운대로 얼음 달라니까 얼음도 주시더만 ㅎㅎ 로마 테르미니! 여행 끝날때쯤 로마 한번 더 온다잉그때 다시 보자~ 일단! 피렌체 썰을 풀어본다. 피렌체 숙소가 무인 숙소여서 숙소 비밀번호를 받아야했다.난 진짜 무서웠는데 메일로 연락이 안오더만...연락...어떻게 하지..? 그러다가 이..
덥다 더워.자면서 땀을 한바가지 흘렸네.더워서 잠도 잘 못잤네.창문을 열면 저렇게 가운데가 뻥 뚫린 아파트 느낌으로 되어있는데아침에 창문으로 가보니 이렇게 시원할수가 없더라.밖이 더 시원한 거였어... 오늘 할일 디테일하게 적어봤다.슬러쉬기계가 로마에 엄청 많더라.옛날 문방구앞에서 먹던 그 기계가 그대로.꼭 먹어봐야지 아침에 본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야경이랑 느낌이 다르네 여기 바로옆에 마트가 있어서 다녀왔다.와인이 이렇게 싸다고..?이때 유로가 1.500 원 이였으니까 거진 만원~이만원 사이다.이렇게 와인 뒤져서 찬티 클라시코 위치 확인했고, 물이랑 초콜릿 샀다.고기가 이렇게 싸다니... 고기가 이렇게 싸다니...하면서 나왔다. 물은 저거 탄산수더라.아니 내츄랄레 적혀있으면 노가스라고 유튜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