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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후기 (강 스포 주의) 본문
스즈메의 문단속
강 스포 주의!!
☆☆☆★★
취향에 안맞는 듯. ㅎ
개인적으로 봤던걸 기록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오케이 가보자!
처음에 시작할때 여자 꼬맹이가 뛰면서 헥헥거리는데 그때 아무생각 없이 보다가
뒷자리에서 아주머니가 "이거 12세 맞나" 하면서 속닥거리길래 그때부터 음? 하면서 봤었다.
영화 보신분들은 무슨 느낌인지 아실듯
처음에 꼬맹이가 막 엄마 엄마 그러고 하늘엔 은하수 떠있고 그러길래 나는 아바타 비슷한 우주 내용인줄 알았다.
(이때 예고편 하나도 안보고 봤었음)
영화 5분 법칙 지키려고 5분 진짜 빡 집중하면서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유치하다고 해야하나 뭔가
아 나는 애니메이션이랑 안맞나보다 했었다. 그래서 벌써 흥미가 떨어지면서 영화 봤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처음부터 갑자기 여주(스즈메)가 남주보고 아름답다...! 이러길래 빵터졌다 ㅋㅋㅋㅋㅋ
보통 이 영화 감독님이 좀 이렇게 정을 쌓은 다음 뭔가 꽁냥꽁냥 그런 느낌이였던거 같은데
여긴 바로 금사빠 얼빠 막 그냥 ㅋㅋㅋㅋ (하지만 그럴수 있지...이해는 되지)
처음부터 주인공 사고치고 문 열리고 미미즈 튀 나오고 난리났더만.
역시 주인공이 "내눈에만 보인다고..?" 해줘야 이 일본 애니스러움을 느낄수 있는거 같았다.
쨌든 그래서 미미즈가 지진일으키고 다이진이 나타나고 부터 이해가 잘 안되었음.
이해가 안되었다기 보단 공감이 안된다고 해야하나?
일본식 미신 보는 느낌이라서.
아무래도 글쓴이는 지진을 많이 못 겪어보기도 했고
그리고 그런 큰 사고를 겪어보지도 못해서 공감이 크게 되진 않았다.
하지만 일본 입장에선 자연재해가 참 많기도 하고
쓰나미도 그렇고 지진도 그렇고 엄청 많이 겪으니까 너의 이름은도 그렇고 자연재해를 상기시키는 영화를 찍는듯 하다.
마음이 아픈건 사실이지만 나에게 크게 와닿지는 못했다.
거기에 한몫 더하는건 여주의 에티튜드.
처음에 금사빠 하는건 오케이. 잘생겨서? 아 오케이.
근데 의자 들고댕기면서 의자에게 사랑에 빠질수도 있는건가..?
뭔가...개구리로 변한 왕자님께 뽀뽀하는 느낌..?
난 못해.
절대.
감독님 영화 특성상 뭔가 큰 비밀들은 안알려 주는건 알겠다.
왜 문이 저세계랑 통하는건지.
남주는 왜 저런일을 하는 건지. 뭐 그런거.
근데 이번 영화는 그게 좀 더 심한거 같다.
찾아보진 않았지만 나왔던 지역들이 지진으로 크게 한번 사고가 있었던거 같은데
아니면 쓰나미나.
일본 역사를 잘 모르는 글쓴이는 잘 모르겠더라.
그냥 집나온 여고생이 문단속 하는 느낌이라.
뭐 마지막에 다이진이 결국 문의 위치를 알려주는 수호신이였다 도 알겠는데
아니 남주는 그걸 몰랐나?
뭐 가업이라더니 그게 수호신이라는 거 몰랐나??
그리고 깜장 다이진은 왜 갑자기 이모 괴롭힘??
이모 갑자기 울컥해서 말할때 어..그러지마..그러지마..말 실수 하지마.. 이랬는데
그게 이모가 울컥한게 아니라 깜장 다이진이 조종한 거두만
아니 다이진 끼리 화목하고
깜장 다이진은 미미즈랑 앙냥냥하면서 물어뜯더만
상냥한 이모는 왜 괴롭혔냐..?
영화가 지금까지 나오던거랑 다르게 안슬프더만.
그래서 울진 않았고.
뒷자리 옆자리 앞자리 다들 잘 웃더라.
시끄러웠단 얘기 ㅎㅎ
ㅎㅎ 근데 나도 웃긴했음 ㅎㅎ
개인적으로 브금 너무 좋았음.
그거 뚜두 뚜 두 두두두 하면서 여자 목소리로 부르는 그거
뭔지 아실듯 ㅎ (그쵸? 헤헤)
영화가 궁금하면 볼만한데
사실 난 극장가서 볼만큼 재밌다고 생각되지 않음.
넷플릭스였으면 5초 넘기기 막 했을 듯.
그 자동차 무슨 뭐 사랑은 야속해~ 이런 라디오 틀고 드라이브할때 특히 좀 넘기고 싶었음
공감하실듯. ㅎ
못하면 말고.
볼만했는데
그냥 집에서 팝콘들고 보면 더 좋았을 영화.
그래도 노래는 너무 좋았음.
연출도 좋았고. 확실히 애니메이션 잘 만들었더라.
그래서 2점. 노래 / 연출 굳
내용은 공감못해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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